커뮤니티 -> 공지사항


내 / 용 / 보 / 기
글작성자
 초록아동발달센타 2008-05-20 14:50:15 | 조회 : 3066
제      목  5월의 추천책-여덟살 심리학/부모의 심리학
요즘 제게 병이 하나 생겼습니다.
즘 계절이 언제인지, 몇월인지, 무슨 요일인지를 잘 인지하지 못하는 병이 생겼습니다. 그래서인지 머릿속으로는 게시판에 추천책을 올려야지 하면서 어느듯 5월의 중순이 되어버린..아니 하순을 달려가고 있군요^^

이제는 초록에 싱그러움을 더하가는 5월입니다. 5월에는 신민섭교수의 '여덟살 심리학' 과 이보연 소장의 '부모의 심리학' 이라는 책을 소개해 볼 까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최근에 나오는 부모교육에 관련된 책들 중 추상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는 책을 꺼려하는 편입니다. 대신 뇌(brain)의 생리적인 면을 근거로 하거나 인간발달에 근거하여 다소 논리적으로 이야기하는 책들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는 추상적인 내용이 많이 담긴 책들을 읽고 나면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아~ 좋은 이야기를 하는구나, 그리고 너무 이상적으로 이야기하는 구나...라며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내고 실천하지 않기 때문에 저는 이런 부류를 잘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여덟살 심리학은 아동의 인지발달에 근거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보호자가 또 공부하는 것 같아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동의 발달 단계를 알고 있으면 양육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즉 자주성 독립성이 발달될 시기에는 선택권을 아이에게 주면서 충족시켜 주는 방법으로 하면 아이가 훨씬 더 연령에서 배워야 할 것을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고집쟁이' 라고 라벨을 붙이면서 애궂게 아이를 다그칠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이보연 소장이 쓴 '부모의 심리학'은 부모님들에게 좀 충격요법으로 사용하는 책입니다. 이보연 소장의 책이나 글을 몇번 접해본 경험에 의하면 이분은 참 글을 읽기 쉽게 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호자가 부담이 없으실 것 같고, 자연스럽게 조심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한 책이었습니다.

아무쪼록 서로 나누고 싶고, 더 많은 것을 전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
5월 만큼은 서로 단절되지 않고, 나눔으로 꽉 채우는 한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전글 | 6월 부모교육을 공지하여 드립니다. 초록아동발달센타   2008/05/30
다음글 | 5월의 부모교육은 자체전문가교육으로 월1회 실시합니다. 초록아동발달센타   2008/05/08

Copyright 1999-2021 Zeroboard